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것

 

그녀는 최고 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실력,

때론 섹시하기 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 정인 " (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 두현 " (이선균) 에겐 결혼 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번 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 자로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 성기 "(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은 두현 !!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을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정점을 위하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장실에서 시집보는게 더 이상해..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예고편에서도 봣듯이. 스로우 모션으로 보여준 장면이엇어요~~ㅋ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사랑과 영혼의 패러디?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이렇게 느끼하면서도 코믹스러울 수 잇다니..ㅋ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이야기 - 내 아내의 모든 것

 

 

우리나라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갈수록 재미잇어지는거 같습니다.

『 내 아내의 모든 것 』

보는 내내 공감하는 것도 많앗고, 깔깔깔 웃으면서 볼수 잇었습니다..ㅋ

 

처음에는 조금 과하다 싶은 정인의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시선이나 불평들도  나쁘지 않앗고,,

 

결혼 7년차의 아이도 없는 이 부부..

여자는 남편에게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남자는 피하고 싶고, 멀어지고 싶어합니다..

두현은 정인의  행동이나..불평,독설들이 너무도 힘들엇던거겟죠~~

 

정인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면서,

성기와의 계획된(?) 만남으로 인해

삶의 생기와 활력을 찾아가고 정인의 외로움이 치유되면서,

두현은 투덜대던 아내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다시 마음이 흔들립니다...

 

"네가 항상 투덜대는게 외로워서 그런거였더라고~~"

남녀 간의 진정한 소통이 이 영화가 보여주려는 메세지입니다...ㅋ

 

류 승룡의.. 허당같은 카사노바. 코믹스러움이 이 영화를 더욱 재밋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오랜연인나 부부들은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을꺼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