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 공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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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8억, 간,4억, 심장 3억 5천..

여객선이 공해상으로 진입하는 순간, 그들의 " 작업" 이 시작된다!!

 

여행을 떠나는 수 많은 인파속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 (최다니엘) 와 채희 (정지윤),

둘만의 첫 여행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설렘도 잠심, 그날 밤, 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출구 없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 조차 아내의 이름이 없다 !!

 

한편 장기 밀미 현장 총책이자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영규 (임창정)는 설계자 동배로 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출장 전문 외과의 경재 (오달수), 운반책 준식, 망잡이 대웅과 함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세관원 매수에서 부터 작업물 운반까지 극비리에 진행되는 작업,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긴장 속,

작업대 위 "물건" 을 확인한 영규는 충격에 휩싸인다..

과거 자신이 알았던 채희가 그 곳에 있었던 것!!

이제 웨이하이 까지 남은 시간은 단 6시간!!

아내를 찾아나선 상호의 집요한 추적은 시작되고..

영규는 채희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데..

올 여름 당신의 심장을 노르는 그들이 온다!!

 

 

영화이야기 - 공모자들, 영규 : 임창정

장기 밀매업자  영규 (임 창정)

코믹한 모습이 보이면 어떻하나 했는데. 그런 모습 전혀 없습니다.ㅋ

임 창정 의 연기가 정말 압권인 듯해요..

영화이야기 - 공모자들. 상호 : 최다니엘

 보험회사 직원이며, 사라진 채희의 남편  상호 (최 다니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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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원과, 외과의사, 중국병원까지 협력하여 장기 밀매업을 하는 이들은 기업형 범죄조직단체라 합니다.

영화이야기 - 공모자들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채희와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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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 공모자들

 채희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유리 (조 윤희) 입니다.

 여행사 직원으로 나오고 임 창정이 좋아하는 여자로 나오네요..ㅋ

영화이야기 - 공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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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제 관람햇습니다.

실제로 2009년도인가  중국으로 여행갔던 신혼부부가 부인이 시신이 되어 발견되엇는데, 장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이며,

장기밀매라는 소재도 너무 강하고, 실화였다는 점.. 그래서 잔인할 수 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재미있다 없다 평가를 하기 보다는

보는 내내 머리도 아파오더라구요.

영화속 반전도 정말 기가 막힙니다..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 영화중..

악마를 보았다, 황해 다음으로  강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코믹하고 찌질한 역할만 했던 임 창정의 모습은 전혀없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