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아는 동생과 같이 간 미술관 관람
지난 연말에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에서 바티칸 박물관전 을 봣었고,
이번에는 디자인 미술관 에서 하는 반고흐전을 관람하였습니다.
설날 명절 당일이라, 관람객이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어
아침 떡국먹고, 세배올리고, 부랴부랴 나와.. 1시 반에 예술의 전당 에 도착하였습니다.
반고흐 in 파리 (Van Gogh in Paris A Dialogue with Modernism)
디자인 미술관 입장전 입니다.
오랜만의 문화생활에 기분이 좋았다는~~ ㅋ
표는 지하에서 구입하고 1층 디자인 미술관 으로 고고
빈세트 반 고흐 두번째 이야기
반 고흐전 관람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한컷..ㅋ
요긴 삼성 코엑스 의 한식당입니다.
설명절이라 그런지. 예술의 전당 내에 있는 음식점은 닫혀있어.
그냥 삼성 코엑스까지 와서 먹은 저녁..ㅋ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두번째 이야기
빈센트 반고흐는 네트란트 태생으로 10년간의 짧은 화가의 삶을 살면서 수백점의 많은 작품을 남겨놓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잇는 자화상, 해바라기, 쟁기로 간 들판, 자고새가 있는 밀발 등..
반 고흐 회고전이 있은후로. 두번째 테마인.
불면의화가 반 고흐..
파리시기에서 있었을때의 그림들을 볼 수 있는 작품전 입니다.
반고흐는 생활이 어려워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려서 팔았고,
그래서 재료비가 부족하여 캔버스 양쪽에 그린 그림도 많았고,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등 사실주의의 화가에서..현대주의로 세련되고 화려한 그림을 그렷다고 합니다.
많이 들어봤던 임파스토 기법을 주로 하며, 후에는 일본 판화 의 영향도 받았다고 합니다.
"탕귀영감"이라는 작품은 뒤 배경이 일본스탈이라는~~
초반의 그림에서는 다소 어두운 색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많았지만.
그림을 팔아야 해서 갈수록 색체를 더 많이 활용하여 더 모더니스트한 화가로 변모햇다고 하네요..
암튼.. 저보다는 같이간 친구가 더 열정적이이어서..
이번에는 오디오도 대여하여, 고흐 의 많은작품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전시된 그림들 옆에 고흐가 남긴 말들입니다.
" 그림을 그리는 일은 내게 구원과도 같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불행했을테니까.."
1887년 여름
" 인생의 고통이란 살아있는 그 자체다.."
1890년 7월 29일
이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현실적이 어려움과 고독속에서 그림만이 유일한 희망이었을..그래서 슬프지만 예술적인 가치가 더 있나봅니다.
반고흐 작품전 세번째 이야기 를 기대하며..
별이 빛나는밤에, 그리고 밤의 광장 등 멋진 작품들을 볼 수잇을 것을 기대해봅니다..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 반 고흐 in 파리 전 을 보러올려면
★ 오시는 방법 : 남부터미널 역 5번출구에서 예술의 전당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번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 으로 오면 됩니다.
☆ 전시기간 2013.03.24일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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